안녕하세요, 에듀온탑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경찰도 계급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계급이 나누어져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계급이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은 이러한 경찰 계급도에 대해서 차근하게 알아보면서
계급별 예상 월급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경 / 巡警

의경이 사라진 시점에서 경찰관 중 가장 낮은 계급입니다.
계급장은 피지 않은 무궁화 두 송이이며 일반 공무원 9급에 해당이 되고
경찰관과 소방관이 군대와 게급을 공유하는 국가에서는 이등병이나 일등병으로 불립니다.
경장과 경사와 함께 일선 지구대와 경찰서, 기동대 등에서
치안실무자로서 국민과 가장 밀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찰관 근속 승진제에 따라서 4호봉을 채우면 자동으로 경장으로 승급을 할 수 있지만
4호봉을 모두 채우기 보다는 승진 시험을 통해 2년을 채우고 바로 승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4년을 기준으로 순경 1호봉의 예상 월급은 1,877,000원으로 2023년대비 106,2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경장 / 警長

경장의 계급장은 무궁화 봉우리 세 송이입니다.
순경에서 진급을 한 계급으로 가장 낮은 계급에서는 벗어나기는 했지만
승진 시험을 통해 순경의 계급으로 오래 머무르지 않는 탓에
순경이 모자라는 부서에서는 경장이 순경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순경과 마찬가지로 일선 지구대, 경찰서, 기동대에서 치안실무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경장에서 경사가 되기 위해서는 5년의 근속경력을 쌓는 것으로 진급이 가능합니다.
2024년 기준 경장의 예상 월급은 1,960,000원으로 2023년대비 111,0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경사 / 警査

경사의 계급장은 무궁화 봉우리 네 송이로 일반직 공무원을 기준으로는 7급 공무원에 해당이 됩니다.
순경으로 임용이 되어 경사가 되기 위해서는 13년 이상이 소요가 되었지만
근속승진 연한이 짧아지면서 연령대 또한 낮아져 30대에서 40대 초반에 달 수 있다고 합니다.
순경, 경장과 마찬가지로 지구대, 경찰서, 기동대에서 치안실무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을 기준으로 경사의 예상 월급은 2,187,700원을 받게되고 2023년대비 94,20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경위 / 警衛

경위계급부터는 경찰의 간부로 취급이 되며 8번째 상위 계급으로써 경위의 계급장은 무궁화 하나입니다.
다만 간부로 취급이 되기는 하나 현재 전체 경찰관 중 40%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인원이 많은 직급이기도 합니다.
경위가 되기 위해서는 경찰간부후보생을 통과하여 임용되거나
경찰대학을 졸업하는 것으로 입직을 해야 합니다.
경위는 지구대의 순찰팀장, 파출소장, 경찰서 계장급, 경찰청/자빙청의 실무자로서 업무를 보게 되며
2024년을 기준으로 경위의 예상 월급은 2,206,700원으로 2023년대비 55,2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경감 / 警監

경감의 계급장은 꽃잎이 핀 무궁화 두 개이며 7번째 상위 계급으로 일반직 6급 공무원에 해당이 됩니다.
경감은 지구대장, 경찰서 주요계장 및 팀장, 경찰청/지방청의 반급 업무를 보게 되고
경위에서 경감이 되기 위해서는 진급 시험과 심사를 보는 것으로 진급을 할 수가 있는데
순경 공채부터 시작한 사람의 경우에는 경감까지 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할 수 있어
경찰 직협에서는 경위처럼 경감도 근속으로 100% 진급이 가능하게끔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경감의 예상 월급은 2,469,700원으로 2023년대비하여 71,5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경정 / 警正

경정의 계급장은 꽃잎이 핀 무궁화 세 송이이며 6번째 상위계급으로 일반직 5급 공무원에 해당이 되는 계급입니다.
경정은 경찰서 과정, 경찰청/지방청의 계장급의 업무를 보게 되며
이때부터는 사무직처럼 현장에 나갈 일이 없고 나가더라도
긴급한 사건에만 현장 지휘를 위해 출동하는 고위급 인력입니다.
2024년 기준 경정의 예상 월급은 2,932,400원으로 2023년대비 71,5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총경 / 總警

총경은 대한민국 경찰의 5번째 상위 등급으로 계급장은 무궁화 네 송이 입니다.
일반직 공무원으로는 4급에 해당이 되는 계급이며 주요 보직은 경찰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경찰서장이며 경찰청/지방청에서는 과장급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총경계급부터는 오로지 심사를 통한 승진으로만 오를 수가 있으며
바로 아래 계급인 경정과는 한 계급 차이가 나지만 명예나 신분상에서는 엄청난 격차를 보입니다.
2024년 기준 총경의 예상 월급은 3,394,800원으로 2023년대비 287,4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경무관 / 警務官

대한민국 경찰 계급 중 4번째 상위 계급으로 계급장은 커다란 무궁화 한 송이인데
중심의 무궁화를 기준으로 다섯개의 무궁화가 피어진 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계급부터는 경찰대학, 경찰간부후보생은 물론이고 특채로 들어왔어도
출신 불문 진급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계급이며 총경이 되고나서
평균 7년 정도가 지나면 진급을 할 수가 있으며 진급만 하면 남다른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보직은 경찰청국장, 서울청차장, 각 시/도 지방경찰청장의 업무를 맞게 되고
경무관의 예상 월급은 3,909,500원으로 2023년대비 448,600원이 상승하였으며
이는 모든 경찰계급 중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치안감 / 治安監

대한민국 경찰 계급 중 3번째 상위계급으로써 경찰청 본청의 국장급이나
시/도 경찰청의 수장들이 보직되는 최상위 계급 중 하나이며
일반직 공무원 직급에 대응하면 이사관, 2급 공무원의 대우를 받게 됩니다.
경무관 이상의 승진심가는 조직 내 승진심사위원회가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무판단으로 이루어지며 대통령실의 판단으로 결정이 되며
경위로 출발한 간부들은 계급 정년제도를 감안하면
극소수의 인원만이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지만 오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때부터는 시/군/구를 벗어나 광역시도를 총괄하게 되고
치안감의 예상 월급은 4,280,800원으로 2023년대비 444,8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치안정감 / 治安正監

대한민국 경찰 계급 중 두 번째 상위 계급으로 일반직 공무원이 대응하면
관리관, 1급 공무원에 해당이 되는 계급이며 경찰 11계급 중 가장 늦게 신설된 계급입니다.
대한민국 경찰과 해양경찰청을 모두 포함하여도 치안정감은 9명 밖에 없으며
치안총감을 제외한다고 하면 가장 높은 계급이라고 볼 수가 있고
그 중에서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은 경찰청장 승진 1순위, 전체 경찰조직의 2인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안정감의 예상 월급은 4,601,200원으로 2023년대비 340,100원이 상승하였습니다.
치안총감 / 治安總監

대한민국 경찰 계급 중 최상위 계급으로 현재 국내에서 단 두명만 존재하는 계급입니다.
국무총리, 대법원장, 감사원장과 같이 임명동의를 받아야 하는 정도는 아니며
국회의 반대가 있어도 대통령이 치안총감을 임명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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