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 뜻과 요즘 사용하는 주접멘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에듀온탑입니다. 여러분들은 플러팅이라고 하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을까요?
플러팅, 영어로는 Flirting이라고 쓰는 영단어로 사전적 의미로는 "희롱하는, 시시덕거리는, 장난삼아 연애하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과연 이 플러팅을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국내에서 플러팅이라고 하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전달하는 말들이나 행위를 뜻합니다. 어떻게 보면 끼를 부리는 행위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이 아닌 관계 발전이 있는 가능성, 썸을 타고 있는 대상이나 연인으로 발전한 가능성이 있는 상황들에서 쓰인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 외로 장난으로 플러팅을 던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플러팅에는 센스하기가 필요하기도 하며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주접을 떠는 행위로도 보일 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플러팅에는 센스있는 대화와 행동이 필요한데요, 대화에서는 상대방이 외모나 성격, 능력들을 칭찬해주거나 대화를 할 때 재치 있는 농담, 유머를 통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밝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또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행동, 즉 스킨쉽에 있어서는 가벼운 터치나 거리유지, 상대방의 행동을 조금씩 따라하면서 친밀감을 높히는 방법도 있는데 대화나 행동들이 과해지면 상대방이 불쾌해할 수 있는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선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눈치 또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플러팅 하기 좋은 주접 멘트들, 특히 MZ세대들이 쓰는 주접멘트들은 어떠한 멘트가 있을까요?
타지에서 오셨다면서요?
- 판타지.
오늘 혹시 렌즈 꼈어요?
- 마이 걸프렌즈?
언니 인기 다 거품이죠?
- 언블리버블(Bubble/거품)..
저기 볼에 김 묻은 것 같아요.
- 잘생김.
저기 당신 MBTI가 뭐에요?
- 혹시 CUTE인가요?
혈액형이 뭐에요?
- 혹시 인형인가요?
짐 좀 내려놓으실래요?
- 멋짐.
너 지금 폐인이야?
- 날 취하게 하는 샴페인.
종교 있으세요?
- 뭘 믿고 그렇게 예뻐요?
너 왜 맨날 똑같은 티 입어?
- 큐티
도시가 보이면 시티뷰, 당신이 보이면?
- 알라뷰
너 경마장 출입금지라며?
- 너만 보면 말이 안나와서.
혹시 유튜버세요?
- 제가 당신 마음을 구독했거든요
왜 계속 일하고 있는거에요?
- 당신의 미모가 이미 열일하고 있는데.
길 좀 물어봐도 될까요?
- 당신 마음 속으로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