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경기방법과 규칙, 포지션 총정리
오늘은 오랜만에 스포츠 관련 정보에 대해 가져와보았는데
바로 핸드볼 경기방법과 규칙, 포지션에 대해서 총정리 입니다!
과연 핸드볼은 어떻게 하는 구기종목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볼 경기방법과 역사
핸드볼은 손으로 상대의 골에 공을 간단한 경기 방법을 가진 구기종목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상대팀의 공을 빼앗아 골을 던져넣는 경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1915년에 독일에서 여성 구기 종목으로 처음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각국에 퍼지게 되면서 남성 경기도 생기기 되었고 실외에서 하는 경기와 함께
실내에서 하는 경기 두 개의 제도가 별도로 발전을 시작하였는데
현재는 실내에서 하는 경기로 더 익숙하지만 과거에는 실외에서 하는 경기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11인(실외)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으나
잠시 빠지게 되었는데 7인(실내) 핸드볼이 인기를 모으면서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핸드볼 규칙
핸드볼은 골키퍼 한 명이 골대를 지키며 다른 여섯 명이 손으로
공을 땅에 튕겨 뛰어다니면서 공격을 진행하게 되고
경기 시간은 전반 후반 각각 30분으로 총 60분으로 진행이 됩니다.
경기장 크기는 40m X 20m, 골대는 3m X 2m이며
팀은 16명 이내의 선수로 구성되고 7명이서 경기가 진행이 되고
선수 교체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며 상황에 따라
골키퍼를 제외하고 일번 선수를 대신 넣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공을 땅에 튕겨 공격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농구와 유사한 점이 있는데
농구의 경우 드리블 없이 세 걸음 이상 걸으면 파울이지만
핸드볼은 드리블 없이 4걸음 이상 걷게 되면 파울이며
한 명의 선수가 공을 3초 이상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안됩니다.
핸드볼 경기는 무릎 아래의 다리와 발을 제외한다면 모든 신체 부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코트 바닥에 있는 공을 잡기 위하 몸을 던지는 세이빙이 허용이 되고
경기 중 다른 선수를 잡거나 다리를 거는 행위, 일부러 부딪히는 행위는 파울에 해당이 됩니다.
핸드볼 포지션 및 명칭
경기장 맨 앞 중앙에 있는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코트 중앙에서
경기의 흐름을 읽고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센터백 양 옆에 있는 라이트, 레프트백은 좌우에 위치하여
틈의 주득점원, 공격수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피봇, 피벗은 코트 중앙에서 상대 수비벽을 뚫어 공간을 확보하며
레프트윙, 라이트윙은 사이드라인에서 속공을 시도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다른 경기와 동일하게 슛을 상대의 공격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핸드볼 골에어리어와 골키퍼
골대 바로 앞 라인인 골에어리어의 경우에는 골키퍼만 있을 수 있는데
해당 영역 안에 있는 공은 멈춰있던 굴러가고 있던 골키퍼만 접촉이 가능하고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골키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격, 슛을 한 이후에만 골에어리어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또 코트에 있는 선수는 골키퍼에게 패스를 할 수가 없으며
골키퍼는 몸 전체를 이용하여 방어를 하는 것은 가능하나
고의로 공을 발로 차는 것은 파울에 해당이 됩니다.
핸드볼 징계
반칙에 대한 징계로는 경고, 2분 퇴장, 실격 이렇게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경고는 선수가 상대방 선수에게 금지된 행위를 하거나
상대팀이 드로우를 할 때 파울을 하는 행위
또는 경기 중 선수나 임원이 비신사적인 행위를 할 때 이루어지게 됩니다.
경고는 옐로우 카드를 보여주며 한 선수에게 1회, 한 팀에게는 3회를 줄 수 있고
이미 2분 퇴장을 받았던 선수와 동일한팀에게는 두 번 경고를 줄 수 없습니다.
오늘은 핸드볼 경기방법과 규칙, 포지션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여담으로 핸드볼 경기를 할 때에는 경기 중 공이 미끄러지지 않게끔
공에 왁스를 바르게 되는데 끈적한 왁스로 인하여
경기가 끝나게 될때나 누적이 되면 먼지가 붙어 공이 새까매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핸드볼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