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일상 상식

건대 삼겹살 맛집 조그삼 & 건대 빙수 맛집 도쿄빙수 건대점

EDU ON TOP 2025. 5.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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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온탑입니다.

 

제가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 건대를 다녀왔어요!

 

친구의 추천 맛집으로

조그삼이라는 식당을 다녀왔는데

가기 전에 친구가 실패한 적 없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예약을 할 수 없더라구요.

 

 

기대감을 갖고 친구들과 4시 30분에 모여

바로 조그삼으로 향했습니다.

 

*매일 16:00 ~ 24:00*

 

다행히 아직 저녁 시간대는 아니라서

웨이팅은 없어서 바로 앉았어요.

 

저희는 삼겹살(300g) + 목살(300g) 반판과

새우 + 관자 / 콩나물 + 고사리 + 미나리를

추가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아직 한 번 밖에 안가봤지만 가보신다고 하면

이 메뉴를 시키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이것이 바로 삼겹살 + 목살 반판입니다!

 

나오자마자 비주얼이 눈을 사로 잡았는데

군침이 싸악 돌더라구요!

 

구성으로는 삼겹살과 목살,버섯

햄버그, 소세지가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삼겹살과 목살은 살짝 익혀 나와서

조금만 더 구워서 바로 먹었고

목살은 국내산 한돈이라 핏기가 사라지면

바로 먹어도 된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추가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물막국수 + 비빔막국수와 함께

후식(?)으로 볶음밥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다음에 먹을 것을 생각도 안하고

계속해서 먹느라 배가 터질뻔 했어요.

 

그렇게 소화를 시킬 겸 건대를 돌아다니다가

진정한 후식으로 도쿄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매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20

 

 

솔직히 너무 배부르기도 하고

빙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으로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가지 않았더라면 엄청난 후회를 할 뻔 했습니다.

 

 

저희는 애플 망고 빙수 + 당고3P를 주문했어요.

 

당고는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있어서 주문했어요.

 

별 기대 없이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자마자

얼음이 눈녹듯이 녹아버리더라구요?

 

당고도 단짠단짠한게 너무 맛있어서

조그삼에서 그렇게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빙수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그래서 못참고 피스타치오 빙수와

당고3P도 추가로 시켜버렸습니다.

 

평소에 베스킨라빈스를 시키면

민트초코와 피스타치오는 무조건 시켰거든요.

 

그런데 도쿄빙수 피스타치오 빙수가

진짜 너무 미치도록 맛있었습니다.

 

조그삼에서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빙수 두개와 당고 6개가

계속해서 배가 들어가더라구요.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을

이제서야 저는 믿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3차로 친구집으로 가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건대 삼겹살 맛집 조그삼과

빙수 맛집 도쿄빙수 건대점

 

누굴 데려가도 실패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만약 건대에서 약속이 생긴다고 하면

이 두 곳은 꼭 한 번 가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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