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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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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온탑입니다!
위 사진은 두루미와 학의 사진인데요, 여러분들은 두루미와 학의 차이점을 찾아볼 수가 있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루미와 학의 사진을 보고 어떤 동물이 두루미이고 학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것인데요.
왜냐하면 학의 순우리말이 두루미이기 때문에 두 동물을 차이를 찾아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순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은데 오늘은 예쁜 순우리말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ㄱ
-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 가람 : 강
-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고 슬기롭게
- 가랑비 : 가늘게 내리는 비
- 가론 : 말하기를, 이른바
-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
- 가온 : 세상의 중심, 가운데
-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
- 가온들찬빛 : 빛이 가득찬 들 한 가운데
- 가은 : 가운데에서 은혜를 베풀다
- 건잠머리 : 일을 스킬 때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 고수머리 : 곱슬머리
- 고운 : 곱다는 뜻으로 고운 삶을 살아가리
- 고운나래 : 아름다운 날개
- 고타야 : 안동의 순우리말
- 괴다 : 귀여워하고 사랑하다
- 굄 :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 굄성 : 남의 사랑을 받을만하다
- 구다라 : 백제
- 구들 : 구운 돌에서 생겨난 순우리말
- 군드러지다 : 곤두박질하여 푹 쓰러지다
-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 뜻
- 그미 : 그 여자
- 글길 : 글로써 삶의 길을 삼는다
- 길가온 : 길 가운데를 말함
-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 꼬리별 : 혜성
-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 꽃구름 : 여러 빛을 띈 아름다운 구름
- 꽃내음 : 꽃의 향기를 말함
-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ㄴ
- 나길 : 본인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라
- 나누리 : 나누어 주리
-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란 뜻
-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란 뜻
- 나래 : 날개,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 나르샤 : 날아오르다
- 나린 : 하늘이 내린
- 나릿물 : 냇물
- 나비잠 : 갓난아기가 필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하게 자는 잠
- 나빛 : 빛처럼 환하다
- 나예 : 탈을 쓰고 큰길이나 빈터에 만든 무대에서 하는 복합적인 구성의 탈놀이
- 난이 : 공주의 옛말
- 날샘 : 힘차게 솟아날 샘
- 너나들이 :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
- 너비 : 널리
-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 너테 : 여러 겹으로 얼어붙은 얼음
- 노고지리 : 종달새의 옛말
- 누리 : 온 세상, 좋은 것은 다 누려라
-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
- 눈솔 : 눈이 쌓인 소나무
- 느루 : 한 번에 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 늦마 : 늦은 장마 비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ㄷ
-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 다빈 :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라
-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을 말함
-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 다솜 : 애틋한 사랑
- 다스리 : 다스리다
- 다올 :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
-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 다은 :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
- 다희 :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 단비 :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 달보드레 : 연하고 달콤하다, 부드러움
- 담상담상 : 드물고 성긴 모양
-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 도담 :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 도담도담 :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 도란도란 : 서로 정답게 이야기하다
-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 돋가이 :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다
-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 두남받다 : 남다른 도움이나 사랑을 받다
-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
- 둔치 :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 든솔 :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
-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처럼 밝게 자라
- 든해솔 : 가득히 든 해와 소나무
- 들찬 : 들판에 가득 차다
-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 뜨락 :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딸려 있는 빈터
-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 또는 정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ㄹ
- 라라 :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
- 라미 : 동그라미처럼 둥글게 살아
-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우리말
- 라온제나 : 기쁜 우리
-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 러비 : 널리를 뜻하는 옛말
- 로새 : 노새 를 뜻하는 옛말
- 로운 : 슬기로운, 이로운
- 리어 : 잉어를 뜻하는 옛말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ㅁ
-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정도
- 마루 : 하늘의 순우리말
- 마소두래기 : 말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 마음결 : 마음을 가지는 태도
- 마파람 : 남풍
-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 매지구름 : 먹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 먼산바라기 :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늘 그런 사람
-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엠티, mt, 못거지
- 모두리 : 빈틈없는 사람
- 모들 : 함께라는 제주 사투리
-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 데서
- 목새 : 물결에 밀려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 못거지 : 모여서 함께 일을 함
-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 미르 :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
- 미리내 : 은하수
-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진실하다
- 미투리 :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ㅂ
- 바람살 : 세차게 부는 바람의 기운
- 바림 : 그라데이션, 계조
- 바오 : 보기 좋게
- 배움배움 : 꽤 보드라운 느낌이 있다
- 벗 : 친구의 순우리말, 서로 친하게 사귀는 또래 사람
- 벙글다 : 아직 피지 않은 어린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망울 맺힌 것
- 베리, 벼리 : 벼루,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 별찌 : 유성
-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돼라
- 보담 :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아라
- 보미 : 봄에 태어난 아기를 말함
- 볼우물 : 보조개를 이르는 말
- 북새바람 : 북풍
- 비나리 : 축복의 말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ㅅ
-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 사나래 : 천사의 날개
-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 사흘 : 3일, 삼일
-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다
-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 산드러지다 : 맵시 있고 말쑥한 태도
- 살랑살랑 : 가볍게 흔드는 모양
-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 서, 남, 북
-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게 아름다움
- 새라 : 새롭다
- 새록새록 : 새로운 물건이나 일이 잇따라 생기는 모양
- 새론 : 늘 새로운 사람
-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장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만한 사람
- 서리서리 : 국수나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 세찬 : 힘 있고 억센
-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 소마소마 : 조마조마, 마음이 초조한 모양
-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든 차고 음산한 바람
- 솔 : 소나무
- 수피아 : 숲의 요정
- 순우리말 : 우리말 중 고유어만을 이르는 말
- 슈룹 : 지금은 사라진 우산의 옛말
-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시름 : 근심과 걱정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ㅇ
- 아내 : 저녁나절에 어스름한 기운
- 아띠 : 오랜 친구
- 아라가야 : 함안의 순우리말
-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 저절로 충분히 익다
-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 아름 : 두 팔을 둥글게 모아 만든 둘레
-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둘레가 한아름이 넘는 것
- 아리수 : 한강의 우리말
- 아리아 : 요정의 순우리말
- 아미 : 눈썹과 눈썹 사이
- 아사 : 아침
-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 아이서다 : 임신
-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 아토 : 선물
-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 알짬 : 여럿 가운데 가장 중요한 내용
-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 어스름 : 조금 어둑한 상태
-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 길로 돌리다
- 에움길 : 굽은 길
- 여우별 : 궂은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 여울여울 : 불이 순하게 설설 타는 모양
- 역량 : 삶의 힘
-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 옛살비 : 고향
- 오달지다 :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 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 온누리 : 온 세상
- 온새밀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 올랑올랑 : 가슴이 자꾸 두근거린다
-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춰 반짝이는 잔물결
-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 이든 : 착한, 어진, 좋다, 곱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ㅈ
- 자올 : 원만한 성격
- 잔나비 : 원숭이
- 잔별 : 작은 별
- 제나 : 제 것으로의 자신
- 조곤조곤 : 성질이나 태도가 조금 은근한 모양
- 조히 : 깨끗이 의 옛말
-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 지새는달 : 음력 보름 무렵의 달
- 지음 : 삶을 아름답게
- 진둥한둥 : 매우 급하거나 바빠서 서두르는 모양
- 집알이 : 새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 짜장 : 과연 정말로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ㅊ
- 찬누리 : 복이 가득한 세상
- 찬솔 :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
- 찬찬하다 : 꼼꼼하고 차분하다
- 참답다 : 진실하고 올바르다
- 초롱 : 맑고 영롱하게 빛난다
-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ㅋ
- 카랑카랑 : 목소리가 맑고 높은 모양
- 칼바람 : 몹시 매서운 바람
- 콩켸팥켸 : 뒤죽박죽
- 클클하다 : 무엇을 마시거나 먹고 싶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ㅌ
- 타니 : 귀걸이
- 타래 : 실이나 노끈 따위의 뭉치
- 타울타울 : 이루기 위해 애쓰는 모양
- 터무니 : 정당한 근거나 이유
- 티격태격 : 서로 뜻이 맞지 않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ㅍ
-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바람에 날리는 모양
-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 푸르릉 : 새가 가볍게 날아가는 소리
-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 품앗이 : 힘들일을 서로 거들어준다
- 풋사랑 : 어려서 깊이를 모르는 사랑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ㅎ
-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 하늬 : 서쪽에서 부는 바람
- 하늬바람 : 서풍
-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의 특정 음절
- 하랑 : 함께 높이 날다
-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 하다
-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 하슬라 : 강릉의 순우리말
- 하야로비 : 해오라기
- 하제 : 내일
- 한가위 :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 추석, 중추절, 중추가절
- 한결 : 한결같은 사람
-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 한울 : 한: 바람, 진실한, 가득하다 뜻 울: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 해뜰참 : 해가 돋을 무렵
- 해류뭄해리 : 가뭄 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 해샘찬 : 샘에 가득한 햇빛
- 햇빛 : 태양광
-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 호강 : 호화롭고 편안한 삶
-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 들기
- 휘뚜루마뚜루 : 가리지 않고 마구 해치우는 모양
-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하는 것
-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장작
- 희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함

오늘은 예쁜 순우리말 단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순우리말에 대해서 알아보셨던 분들이라고 하면 유익했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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